밀양시 상동면(면장 조이제)은 상동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상동면 생활개선회(회장 성은희) 회원 42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 전문 교육기관인 국제응급구조 E.F.R (Emergency first response) 교육센터의 지원을 받아 진행했다.
이날 생활개선회 회원들은 심폐소생술(CPR) 및 심장제세동기(AED)를 활용한 응급 처치술을 직접 실습하고 기도폐쇄 등 응급상황에 대한 총체적 대응능력과 순발력을 기르는 교육을 받았다.
성은희 생활개선회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지역민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 발생시 생활개선회 회원이 가장 앞장서 대처할 것이며, 주민들의 생명보호 및 농촌생활에 도움이 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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