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에서는 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받고 있는 경력단절 여성들이 자격증 취득 100%에 도전하고 있다.
화순군에 따르면 새일센터에서 실무자양성과정과 방과후 활동 진료탐색 지도사양성과정 등을 수강하고 있는 여성들이 자격증 취득을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직업교육은 지난 13일 개강, 오는 7월 19일까지 진행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새일센터는 ‘지난 15년 여성가족부로부터 지정받아 구인·구직 상담 및 취업알선 등 3670건의 실적을 내는 등 전라남도 내 군 단위 1위를 기록 했다.
특히 임신·육아·출산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직업교육훈련을 통한 일자리 창출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새일센터는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및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취업연계 및 사후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여성유동인구 밀집지역 내 미취업 및 구직여성을 대상으로 직업훈련, 취업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에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구인구직, 취업알선 등 2720건 발굴을 목표로 현장에서 경력단절여성들의 고충상담을 지원키로 했다.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들은 새일센터를 방문하면 맞춤형 직업상담 및 취업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직업교육훈련 수료 후에는 전문 취업설계사가 동행면접하며, 취업지원연계와 사후관리까지 One-Stop 운영으로 여성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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