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 원동면은 매년 3월이면 영포리와 원리 등지에서 원동매화축제가 열린다.
올해도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개최된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10일 제72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로 원동면 일대 가로변과 소공원에 홍매화 나무 1000주를 심었다.
매화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과 매실농가 소득 창출도 예상된다.
또 매화나무 키우기 붐을 조성하고자 행사 참가자에게 매화나무를 무료로 나눠줬다.
박국하 원동면장은 "매화꽃길 조성으로 더 많은 관광객이 원동면을 찾아오고 청정 원동매실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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