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평창동계 올림픽 ‘손님맞이 위생업소’ 홍보책자 제작

영·일·중·러 4개 언어, 동해시 모범 먹거리 업소 등 소개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 및 글러벌 관광도시 동해시 홍보를 위해 볼거리와 먹거리를 알리는 홍보책자 1200부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홍보책자는 영·일·중·러 4개 언어로 동해시 모범 먹거리 업소, 숙박정보, 명승지, 축제, 교통정보 등이 기재되어 있다.

관광안내소, 역, 버스터미널, 대형마트, 여객선터미널, 모범 음식점·숙박업소, 택시 등 다중이용시설과 외국인의 출입이 예상되는 곳에 배부할 예정이다.

ⓒ동해시

또한 관내 일반음식점 대표자에게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맞아 동해시의 얼굴인 외식업소에서 정성이 가득담긴 맛있는 음식과 친절서비스로 모범이 되어 달라는 동해시장의 당부 편지를 발송할 방침이다.

김용주 동해시 체육교육위생과장은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동해시 위생업소에 친절서비스는 물론 시설면에서도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추후 업소용 외국인 메뉴판 및 기본 회화집 제작, 시설개선자금 지원 등 업소의 시설과 서비스 개선을 위한 전반적인 지원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