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산천어축제 최고에요”
따뜻한 나눔으로 주목받고 있는 ‘4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 화천 산천어축제가 이번에는 강원도 내 방과 후 아카데미 학생들을 초청해 화제다.
도내 방과 후 아카데미 교류 활성화를 위한 ‘강원도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DAY’ 행사가 지난 23일 산천어축제장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강원도청소년수련관을 비롯해 정선사북청소년장학센터와 화천, 홍천, 양구, 춘천, 속초, 영월지역 청소년수련관 등 8개 기관의 초·중학생 250여 명이 참여했다.
화천군은 이들의 축제 체험을 위해 얼음낚시와 맨손잡기, 얼음썰매 등과 같은 모든 프로그램 체험비를 지원했다.
학생들은 모처럼의 나들이에 즐겁게 산천어축제에 참여한데 이어 야간에는 선등거리와 세계최대 실내얼음조각광장도 방문해 사진촬영을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기록했다.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는 하교 후 돌봄이 필요한 가정의 청소년들에게 학습과 문화체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비행 예방을 유도하는 것이 목적이다.
화천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는 지난해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전국 방과 후 아카데미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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