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와 한국관광공사, 춘천시가 21일 오후 1시 춘천 중앙시장, 명동길 상점가에서 공동으로 ‘2017 겨울 여행주간’, ‘K-스마일 캠페인’을 연계한 홍보 캠페인을 한다.
이번 홍보 캠페인은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국내관광 활성화 및 친절문화의 확산과 최근 AI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시한다.
춘천 명동 닭갈비 골목에서 주요 인사들이 닭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오찬을 하고 ‘뜨겁닭 투어’에 참가하는 겨울여행주간 강원 대표 프로그램 이용객 환영행사를 펼친다.
명동거리에서 춘천 낭만시장까지 상인들을 대상으로 친절 캠페인도 전개한다.
캠페인에는 강원도 맹성규 경제부지사, 강원도 김학철 문화관광체육국장, 강원도사회문화위원회 유정선 부위원장, 최동용 춘천시장, 황환주 춘천시의회 부의장, 천세복 강원도관광협회장, 김기남 강원도문화도민운동협의회 회장, 김성수 춘천막국수닭갈비 축제조직위원회 위원장, 김용주 춘천시번영회 사무처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도와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겨울여행주간(1월 14∼30일)에도 관광콘텐츠와 연계해 지역특화프로그램 개발 육성과 겨울철 체류형 방문객 유치 증대 및 올림픽 사전 붐 조성에 나선다.
‘하태핫태! 강원도 겨울 열정 여행’이 주제이다.
미리가보는 올림픽 로드 투어(평창, 강릉, 정선), 저소득층 및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강원! 겨울 원정대 스키캠프’, 겨울축제(춘천, 화천, 홍천, 인제)와 연계한 ITX 청춘 ‘강원 열정여행’을 진행한다.
AI로 인한 위축된 지역경제 소비촉진을 위한 행사도 있다. 뜨겁닭 투어와 먹방후기, 강원 겨울밤 인증사진 콘테스트 행사를 진행한다.
또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강릉, 고성지역에서 올림픽 사전 붐 조성을 위한 올림픽 볼런투어 행사도 마련한다.
강원도 관계자는 “도와 한국관광공사는 평창올림픽의 성공개최와 내수관광 활성화를 위해 공동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마케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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