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이 민관이 머리를 맞대고 ‘강진 방문의 해’의 성공적 추진과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강진군은 지난 16일 오감통 음악창작소에서는 신성장동력정책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분기 정책위원회를 가졌다.
강진의 미래 30년을 이끌어갈 사업 개발, 투자유치, 군민과 군을 이어주는 소통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신성장동력정책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도 강진 방문의 해를 이끌 정책과 2017년 사업에 대한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우수 뮤지션 탄생의 요람이자 지역 명품 공연장으로 탈바꿈 오감통 음악창작소 중심의 공연문화 조성, 한국예술종합학교 강진아트센터를 활용한 지역사회공헌 프로젝트와 문화예술 인력 양성에 대한 기대감과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군민들의 역량강화를 통한 지역의 미래비전 제시도 큰 공감대를 샀다. 이미 검증된 명인·명품·명소의 마케팅 차별화와 재능 나눔문화 확산, 군민자치대학과 평생학습 강의를 통한 군민들의 능력 향상과 배움문화 확산이 신성장동력의 핵심이라는데 의견이 모였다.
이종화 위원장은 “지난해 강진골프장 조성과 지역기반형 음악창작소 국비 10억 원 확보 등 강진의 미래 동력을 밝히는 큰 성과가 있었다. 올해에도 이러한 성과를 이어가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수 있도록 민과 관이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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