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안동일)가 18일, 제철소본부(금호동 소재)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위한 이웃사랑 성금 10억 원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광양제철소는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지역 사회복지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날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광양제철소 안동일 소장 및 임직원,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허정 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허정 회장은 “오랜 경기침체로 기업이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하는데 어려운 환경에 놓여 있다”며 “이와 같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히 한결 같은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지역에 큰 힘이 되고 있는 광양제철소 관계자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안동일 소장은 “광양제철소는 정유년 새해에도 지역사회에 행복을 전하는 기업이 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펼칠 것이다”며 “이번 성금이 지역의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지난 2007년부터 10년간 총 100억원 이상의 성금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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