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안동일)가 지난6일 오후 고용노동부 여수고용노동지청 대회의실에서 고용노동부 주관 경영층 특별교육을 이수하고 안전다짐을 결의했다.
이날 행사는 회사 경영층 대상의 특별 교육과 안전경영 다짐 결의를 통해 중대재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차원에서 실시됐으며, 포스코 광양제철소 임원 및 계열사, 외주파트너사, 건설사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조고익 여수고용노동지청장의 2017년 산업재해예방 책방향을 듣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방안을 공유했다.
이어서 광양제철소는 포스코패밀리사의 안전실행 전략에 대한 세부적인 계획을 발표했으며, 참석자 모두 중대재해 예방 실천을 위한 안전다짐을 결의하며 행사를 마쳤다.
특별교육에 참석한 안동일 소장은 “무엇보다 임직원들의 안전이 가장 중요함을 다시 한 번 마음 속 깊이 새겼다”며 “결의문에서 다짐했듯이 재해예방을 위한 사항을 철저히 실천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안전한 제철소를 구현하고자 현장 깊숙이 감춰진 안전위험요소까지 제거하는 안전관리와 안전교육을 강화해 무재해 제철소를 위한 철저한 안전 혁신활동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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