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성 영광군수는 지난해 화재로 어려움을 겪은 축산농가와 불우세대 방문으로 2017년 새해를 시작했다.
지난 1월 1일 영광군은 가축사육농가를 비롯해 다문화가정, 조손가정, 장애인세대 등을 방문해 정유년 새해 인사와 함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정유년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불우세대 등을 방문해 관심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마련됐다.
김준성 군수는 “2017년 한해는 우리 주위에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통한 사람 중심의 희망복지 구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광읍에 거주하는 유모씨는 “연말연시 찾아오는 사람이 없어 새해가 더 외롭게 느껴졌는데 이렇게 관심을 가져줘서 큰 힘이 된다”고 말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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