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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치매에 대한 사회적공감 위한 “치매극복공감체험관” 운영

수남중학교 ‘치매극복선도학교’로 시범 지정

경남 김해시보건소는 치매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해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23일 수남중학교에서 “치매극복공감체험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치매극복공감체험관’ 교육에는 전교생 및 교직원 343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바로알기 교육과 함께 치매환자를 위한 치매파트너 34명을 신청 받았다.

이번 행사는 학교축제와 연계해 치매공감창작연극, 치매극복홍보부스, 교내캠페인, 등을 통해 치매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치매공감창작연극은 치매파트너로 선정된 학생들이 주도해 아이디어 제공과 시나리오 제작·연출·공연의 전반적인 과정을 직접 진행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치매가 나와는 상관없는 이야기가 아니라, 내 조부모나 부모 등 언젠가는 나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며, 치매는 지역사회에서 관심을 가져야하는 문제라는 인식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앞서 김해시보건소는 지역사회가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치매친화적 사회조성 및 세대간 통합과 이해의 기초를 마련하기 위해 수남중학교를 ‘치매극복선도학교’로 시범 지정했다.

한편 김해시는 치매예방인식개선을 위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 및 인식개선을 통해 치매 친화적 사회조성 및 세대간 이해와 통합으로 ”치매 없는김해“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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