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가 오는 28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능력개발원 다목적강당에서 세상의 모든 아이와 어른을 위한 환경 가족극 ‘쿵쾅쿵쾅 고물놀이터’를 12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작품으로 선정, 행복하고 신나는 예술여행으로 초대한다.
이번 공연 작품은 전국적으로 잘 알려져 있는 진주시의 극단 <현장>의 창작극으로 2011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소외계층 문화나눔 - 신나는 예술여행> 사업의 우수프로그램으로 6년 연속 선정됐다.
환경 가족극 <쿵쾅쿵쾅 고물놀이터>는 지브리수와 마임, 버려진 고물들을 이용한 변형놀이로, 아이들에게 무한한 상상력의 세계를 펼쳐주어 창의력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과학적 원리를 이용한 놀이 체험도 가능하다.
무엇보다 이 연극은 여러 가지 재활용 악기들을 이용하므로 신기하고 재미있는 소리와 아이들의 몸짓과 소리가 어우러진 고물연주회로 구성되어 어른들이 함께 하면 더 즐겁고 행복한 예술여행 체험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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