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끼와 재능 경연무대인 제1회 화천 산천어 음악경연대회가 17일 강원 화천군 생태영상센터에서 열린다.
오후 2시 40분부터 열리는 경연에는 춘천과 화천, 양구, 홍천, 철원 등 도내를 비롯해 서울과 경기지역 중·고교생으로 구성된 16개 팀이 출전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게 된다.
개막 축하공연에는 화천 출신 기타신동 양태환·양태희 남매와 노글래시스 밴드가 출연한다.
대회에는 대상 50만원, 최우수상 40만원 등 모두 150만원의 상금도 걸려 있다.
제1회 화천 산천어 음악경연대회는 화천생태영상센터가 주관하며 화천교육지원청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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