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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12월 시민행복토론회’ 민선6기 공약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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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12월 시민행복토론회’ 민선6기 공약 점검

2017년 지역일자리 창출 올인 당부

강원 태백시는 12일 김연식 시장 주재로 시청 소회의실에서 ‘12월 시민행복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민행복토론회는 민선 6기 들어 시민들과의 약속한 시장 공약사항 이행 점검과 함께 금년 한해 직원들의 노고 치하와 내년도 업무추진 의지를 당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시장은 “올해는 참으로 다사다난했던 한해로 태백시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시의 최대 현안이었던 오투 매각과 그동안 꾸준히 추진한 인구 늘리기 시책도 성과를 거두어 다행”이라고 말했다.


ⓒ태백시

이어 “무엇보다 지방재정위기단체 지정시 35% 부채가 18%로 줄어들고 이 상태로 지속 간다면 내년도에는 15% 이하로 더 낮아질 것”이라며 “향후 5년 이내 부채 제로화를 만들어 재정이 탄탄한 태백시가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태백시의 2017년 재정은 인근 도시인 속초와 동해시 보다 인구대비 예산 투자액이 많다”며 “재정운영만 잘하면 타 지역보다 면적이 적기 때문에 행복 도시 태백을 만드는데 가속도를 낼 수 있는 화수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김 시장은 “이번 공약사항 점검은 긍극적으로 행복 도시를 만들기 위한 태백을 변화시키는 과정”이라며 “남은 1년 반 임기는 그동안 추진해온 전선지중화와 불법현수막, 도시재생 등의 깨끗한 도시 환경을 지속 추진해 선진도시로 변모시키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 시장은 2017년 새로운 각오로 지금까지 추진해온 일들의 체계적인 강화는 물론 시민들이 공직사회와의 거리를 없애기 위한 전 공직자에게 주민을 섬기는 행정과 함께 간부 공무원들의 현장행정 강화를 주문했다.

이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강원랜드 2단계 사업과 민자유치사업 추진 등 인구 증가를 위한 기업유치 등에 올인 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태백시 민선 6기 시장 공약사항은 3개 부문 14개 분야 50개 과제로 12월 현재 완료 13건, 정상추진 30건, 보류 및 제외는 7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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