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 좋은세상 평거동협의회(회장 최경호)는 7일 지역 내 저소득 세대를 대상으로 도배 및 집안정리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수혜자 정모씨(61세)는 “건물 노후화와 누수로 방안 벽지가 다 벗겨진 상태였으나 건강이 좋지 않고 생계가 어려운 상황에서 주거환경 개선이 어려웠다”면서 “봉사자들의 도움으로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며 좋은세상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최경호 회장은 “겨울철을 맞이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는 저소득 세대를 적극 발굴하여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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