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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지리산생태과학관, 생태환경 체험교육장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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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지리산생태과학관, 생태환경 체험교육장 선정

내년에 도내 초등학교 3학년 대상 ‘살아있는 자연체험학습’ 진행

경남 하동군은 지리산생태과학관이 2017년 경남도 초등학교 3학년 생태환경 체험교육 협력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생태환경 체험교육 협력기관은 경남도과학교육원의 초등학교 3학년 환경체험교육 활성화 추진사업으로, 도내 초등학교 3학년의 환경체험학습 지역기반 분산교육, 생태환경프로그램콘텐츠 다양화, 생태환경교육장 활성화, 교육장별 네트워크 강화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환경체험 의무화에 따라 장거리 이동으로 인한 안전대책 및 지역 체험장 발굴에 큰 의의를 두고 있으며, 이달 중순까지 기관·단체의 신청을 받아 내년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 생태환경 체험교육을 하고 있다. ⓒ하동군

이에 따라 지리산생태과학관은 ‘살아있는 과학관 자연체험학습’이라는 주제로 나비생태체험, 숲속자연놀이, 섬진강 생물 알기, 맨발로 섬진강변 걷기, 3D입체영상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지리산생태과학관은 하동을 비롯해 진주·사천·남해 등 서부지역 학교·단체의 신청이 많을 것으로 보고 생태학습장 조성, 나비생태체험관 보강, 3D입체영상 확보, 생태해설사 양성교육을 진행해 생태체험 교육에 대비하기로 했다.

악양면 평사리공원과 화개장터 사이 19번 국도변의 지리산 기슭에 위치한 지리산생태과학관은 3D입체영상관, 나비생태체험관, 기획·표본전시실, 생태과학실, 체험교육실, 생태체험실, 수생태야외전시 등을 갖추고 연중 다양한 생태·문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이번 생태환경 체험교육 협력기관에는 지리산생태과학관 외에 경남환경교육원, 우포생태교육원, 통영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 봉암갯벌생태학습장, 화포천습지생태학습관 등 5개 기관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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