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상복 터져 눈길

2016년 공공형 어린이집 우수프로그램 공모전서 대상, 우수상, 장려상 수상

전남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가 ‘2016년 공공형 어린이집 우수프로그램 공모전’에서 대상과 우수상, 장려상 등을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전남연합회는 한국보육진흥원에서 전국공공형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 공공형 어린이집 우수프로그램 공모전’에서 여수 배울학어린이집(정숙 원장)이 대상을 수상하고 우수상은 순천 이화어린이집 (강미라 원장), 장려상은 목포 블루빌 어린이집 (김지연 원장)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 각 지역별 성과보고회 및 공공형어린이집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담은 사진전으로 준비해 대상작의 사례 발표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보건복지부와 한국보육진흥원 후원으로 전국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한 ‘2016년 전국공공형어린이집 문화축제’에서 여야국회의원, 보건복지부 관계자, 한국보육진흥원, 전국의 공공형어린이집 원장 등 1500여명이 참석한 여의도 KBS홀에서 공공형어린이집의 발전과 화합 공공형의 비전을 제시했다.

 

전남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6년 동안 교직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자율공부, 재무교육, 운영컨설팅 등으로 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하여 노력해 왔으며, 학부모와 소통하는 열린어린이집운영으로 아이와 부모 그리고 교직원이 행복한 보육현장을 만들어 가고 있다.

 

한편 순천시는 어린이집 운영의 투명성과 부모 모니터링 등의 평가로 민간어린이집 78곳중 우수보육시설로 키즈FUN 칼리지 어린이집과 은현어린이집은 지난 2일 순천시 보육인대회에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