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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비효율적인 회의문화 개선을 위해 마련된 'PC영상회의평가'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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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비효율적인 회의문화 개선을 위해 마련된 'PC영상회의평가' 우수기관 선정

경남도는 올해 행정자치부가 주최로 중앙기관 및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PC영상회의'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2016년 대한민국 스마트워크 시상식에서 경남을 포함해 10개 우수기관은 행정자치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PC영상회의'는 회의를 위해 장거리 출장을 가야하는 비효율적인 회의문화를 개선하고 정부3.0 유능한 정부 구현을 위해 도입한 실시간 원격 영상회의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전자 행정시스템인 '온-나라'에 탑재되어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지방공기업에서 회의, 교육, 보고 등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이시스템이 올해부터 민간분야로 확대되어 개인용 컴퓨터를 이용한 '민원상담 영상회의'로도 활용되고 있다.

▲경남도 행정과 관계자가 '유용곤충멘토링'에 참여한 농민과 원격 영상 상담을 하고있다. ⓒ경남도
이번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공무원의 PC영상회의 운영 실적이 우수했을 뿐 아니라 민원상담 등 대민서비스 분야에서의 무료법률서비스 원격 영상상담, 유용곤충 모둠 멘토링 등 다양한 활용이 뛰어났기 때문이라고 도는 설명했다.

또한, 중앙부처 및 시군과의 PC영상회의를 6000여 회 실시로 비효율적인 회의문화를 개선과 소속직원 대상으로 정부3.0 영상강좌, 행정자치부와 원격 협업포인트 교육 등을 실시해 행정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경남의 곤충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유용곤충 모둠 멘토링'은 매주 금요일 유용곤충 농가에게 맞춤형 컨설팅하는 원격상담 프로그램으로 지난 11월 행정자치부 영상회의 활용 평가에서 10개 우수사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지난 3월부터 150여 명의 농민이 운영하고 있는 방문상담 프로그램에도 온-오프라인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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