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곤명농협 명품딸기 출하 준비 완료

28일 공동선별장 문 열어

• 경남 사천시 곤명농협(조합장 이희균)과 딸기공동선별회(회장 정낙영)는 지난 28일 오전 10시 30분 ‘딸기 공동선별장(구. 곤명초등학교 앞) 개소식’을 갖고, 곤명 명품딸기를 본격 출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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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개소식에는 송도근 사천시장을 비롯한 곤명농협 관계자와 딸기 생산 농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해 곤명면 봉계리 곤명농협 딸기 공동선별장의 선별, 포장과정을 둘러봤다.
  
  곤명농협 공동선별장은 지난 2012년 연면적 350제곱미터에 저온저장 창고, 선별장, 사무실 등으로 건립해 곤명면 30여 딸기 농가에서 수확한 하우스 딸기를 집하·선별·저장·출하 등 체계적인 유통 시스템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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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8일 송도근(오른쪽 두 번째) 사천시장을 비롯한 곤명농협 관계자와 딸기 생산 농업인 등이 곤명면 봉계리 곤명농협 딸기 공동선별장의 선별, 포장과정을 둘러보고 있다. ⓒ사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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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공동선별장은 유통과정을 줄여 신선도를 높이고, 대형 유통업체에 출하함으로써 농가의 노동력 절감과 판로 개척 부담 해소 등 농가에 큰 도움을 주고 있으며, 올해 35억여 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