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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상경기 살리기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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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상경기 살리기 캠페인’ 전개

25일 시청 로타리 일원서 유관기관 공동 진행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청탁금지법 시행으로 지역경제 위축과 소비불안 심리가 확산됨에 따라, 범시민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각자내기 강원 동해 릴레이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번 캠페인은 시청 구내식당 휴무일인 오는 25일 오전 11시 30분 시청 로타리 일원에서 동해경찰서, 동해교육지원청, 동해상공회의소, YWCA, 외식업협회 등 유관기관·단체에서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참여한 유관기관·단체 회원들은 ‘청탁금지법으로 위축된 지역 경기 살리자’, ‘각자내면 만사 OK!! 청렴도 지키고 경제도 살리고’, ‘각자내기, 부담은 줄고 즐거움은 더욱 커집니다’라는 홍보전단지와 피켓을 들고 가두캠페인을 벌이게 된다. 위축된 지역 경기를 살리기 위한 범시민 동참 분위기를 조성할 목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동해시

캠페인을 마친 참여자들은 유관기관·단체·부서별 ‘각자내기’ 오찬을 실시하는 등 관내 음식점의 매출 증대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매월 1회 실시하던 구내식당 휴무일을 매월 2회로 확대할 예정이다.

직원화합 행사시 ‘관내업소 이용하기, 각자내기, 보태내기’ 소통 간담회 정기적 개최, 꽃 소비운동, 청탁금지법 바로알기 법률 자문 전담 창구 개설 등 연말연시를 맞아 실질적인 경기부양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지종태 동해시 경제과장은 “청탁금지법 시행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음식점, 꽃집 등 관내 소상공인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경기 부양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대책을 발굴해 시행하고, 지속적인 동참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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