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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복지허브화’ 조기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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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복지허브화’ 조기 안착

분담·맞춤형 복지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전담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천곡동과 북평동에 이어 발한동에 ‘권역형 맞춤형 복지팀’을 추가 설치하는 등 복지허브화가 조기 안착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9월 설치된 권역형 맞춤형 복지팀은 동 복지허브화 모델 가운데 전국에서 2개소만 설치되어 운영중인 3유형이다.

동해시 행정팀에서 복지업무를 분담하고 맞춤형 복지팀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 등 고유 업무에만 충실할 수 있어 향후 동 복지허브화 발전적 운영의 롤 모델로 제시됐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일자리 창출포럼’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동해시

팀장과 팀원, 민간통합사례관리사 등 4명의 인력으로 구성된 권역형 맞춤형 복지팀은 발한동이 중심동이 되어 인근 묵호동, 망상동 지역의 사례 관리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기존의 내방중심 방식에서 벗어나 사회복지공무원이 직접 취약계층을 찾아가 개개인의 상황에 맞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게 된다.

또 중심동에 연결되어 있는 일반동 2개지역은 사례관리 대상자 발굴 및 의뢰, 사후관리, 찾아가는 복지상담 서비스, 동 지역사회보장 협의체를 운영하는 등 권역형 맞춤형 체계를 지원하여 촘촘한 복지서비스가 제공된다.

현재 맞춤형 복지팀은 지난 4월 복지허브화 선도지역인 천곡동과 6월 북평동에 설치된 기본형 2개소와 발한동을 중심으로 묵호동과 망상동을 관리하는 권역형 1개소 등 3개소가 운영되고 있어 총 5개동이 복지 허브화에 연결되어 있다.

미설치 된 동 지역은 내년까지 설치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김시하 동해시 복지과장은 “권역형 맞춤형 복지팀 설치로 국정 과제의 주요 핵심사업을 타시군보다 선도적으로 추진해 복지허브화의 조기 정착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발한동 행정복지센터를 자립지원까지 가능한 종합상담 기관으로 개편하고 시는 민간자원 발굴구축, 네트워크를 확대해 복지 체감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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