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진주시장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가 25일 초전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경남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시 탁구협회(회장 구자용)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탁구 동호인 7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땀 흘려 연마한 실력을 뽐냈다.
올해로 29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탁구경기를 통한 동호인들의 기량향상과 건전한 여가활동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경기 진행은 전국 오픈 대회로 남자단체전 1, 2 ,3부와 여자 단체전 1, 2부, 일반부 개인단식 8개부, 여자부 개인단식 6개부로 나누어 치러졌다.
한편, 이창희 진주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많은 탁구동호인이 참가하는 대회로 체육의 도시 진주를 널리 알리고, 탁구를 사랑하는 동호인들의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대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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