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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지역리더 양성 행복학교’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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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지역리더 양성 행복학교’ 개강

행복한 동해만들기 운동 일환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행복한 동해만들기 운동의 추진 기반이 될 마을리더의 역량 향상과 공동체문화 확산 분위기 조성을 위한 ‘지역 리더 양성 행복학교’를 26일 개강한다.

정부의 각종 지역개발사업에 대한 공모사업 증가와 주민 참여를 통한 지역공동체 형성에 지역리더의 역할이 중요해 지고 있다.

이에 따라 주요 시책이나 핵심사업 등에 대한 시정정보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며 시정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공감대 조성이 필요하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동해시

시는 오는 26일부터 내달 24일까지 매주 월, 목요일 총 8회에 걸쳐 동해시 생활문화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제1기 과정에 지난 8월부터 주민자치위원, 통·반장 등 지역 주도층과 시정에 관심이 높은 시민 30여명을 모집했다.

지역리더 양성 행복학교 과정은 시 지휘부 및 관련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시정방향 및 문화예술, 복지서비스 등 시정 알리기와 마을만들기 이해, 마을리더의 역할과 임무 등을 익히게 된다.

또 스토리텔링을 통한 마을자원 찾기 등 행복한 마을만들기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집합 교육을 통해 지역리더를 양성하고 주민 역량을 강화토록 할 방침이다.

특히 교육을 희망하는 아파트 단지와 마을 등을 직접 찾아가는 특강 형식의 현장교육으로 진행되는 ‘맞춤형 행복학교’도 병행 운영할 예정이다.

행복학교 강사가 나서 공동주택 커뮤니티 활성화 사례 위주의 교육을 통해 주민이 직접 마을만들기를 주도해 나가는 마을 활동가를 양성하게 된다.

아울러 제2기 교육과정도 지역주도층 및 시정에 관심있는 시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21일부터 12월 15일까지 8회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교육종료 후 피드백을 통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시정에 대한 정책제안 등 교육전반에 대한 성과분석을 거쳐 운영성과를 분석한 뒤 찾아가는 행복학교를 비롯해 여성, 청년 등 다양한 주체별 활동가 양성교육에 대한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상룡 동해시 기획담당관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마을 리더와 마을만들기 실무 활동가를 양성하고 추진 역량을 강화하게 될 것”이라며 “각종 마을만들기 공모사업 참여를 위한 실무능력 향상은 물론 행복한 동해 만들기 운동의 추진기반 마련과 분위기 확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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