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는 하계성수기를 앞두고 고객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기간제 근로자 356명을 채용해 입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30일부터 오는 9일까지 차수별로 2일 간 진행된다. 모두 4차수에 걸쳐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틀간 진행되는 교육에서 기간제 근로자들은 기본적인 회사정보와 함께 공익신고자 보호제도교육, 성희롱예방교육, 서비스 마인드 등 직무에 필요한 입문교육을 받게 된다.
특히 2일차 교육에서 기간제 근로자들은 오전에 산업안전 이론교육을 받은 후 오후에는 향후 근무하게 될 업장에 배치돼 각 업장별 관리자들에게 산업안전에 대한 생생한 현장경험과 안전수칙 등을 직접 전수받게 된다.
교육을 마친 기간제 근로자들은 8월말까지 강원랜드호텔 및 콘도, 카지노 등 각 업장에서 근무하며 이들에게는 4대 보험을 포함해 유니폼, 숙식, 출퇴근 버스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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