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는 ‘서비스 평가형 성과공유제’ 도입에 따라 시행된 ‘2015년 협력사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6개 협력사에 모두 1억7천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고 1일 밝혔다.
인센티브 지급 대상 업체는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전년대비 고객만족도가 향상된 업체 중에서 최고점수를 받은 신광환경(합), 고한사북남면청년주민(주), 모아맘보육재단과 전년대비 고객만족도 향상 폭이 가장 큰 ㈜영광종합개발, 강원남부주민(주), 영월관광(자) 등 6개사다. 인센티브 지급대상 인원은 824명에 달한다.
강원랜드는 인센티브 금액이 협력사 근로자에게 지급될 수 있도록 각 협력사로부터 지급계획서를 접수받고 실제 지급여부도 최종 점검할 계획이다.
한편 ‘서비스 평가형 성과공유제’는 협력사 근로자의 동기 부여 및 서비스 질 향상을 목적으로 강원랜드가 2015년 신규 도입한 제도다.
공정한 평가를 위해 외부전문기관에 의뢰해 조사를 진행했다. 제도 도입 이후 고객만족도 점수가 전년대비 7.3점이 향상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