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의 지드래곤(26, 본명 권지용)과 일본 모델 겸 배우 미즈하라 키코(23)의 심야 데이트 모습이 한 매체를 통해 보도됐다.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8일 지드래곤과 키코의 데이트 장면을 포착했다. 지드래곤은 키코의 얼굴을 어루만지며 귓속말을 하고, 백허그를 했고, 다정한 포즈로 사진도 찍었다. 두 사람은 지난달 16일 서울 청담동의 한 라운지 바에서 지인들과 파티를 벌였고, 이태원에서도 함께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드래곤과 미즈하라 키코는 2010년부터 수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다. 그들은 "친구일 뿐이다", "사실이 아니다", "친한 사이일 뿐"이라며 4년 동안 수차례 열애설을 부인해왔다.
한편, 이들은 2010년 지인의 소개로 만난 이후 4년간 서로 생일이나 크리스마스를 챙기며 각별한 사이를 드러내왔다고 전해졌다.
이번에는 지드래곤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어떤 공식 입장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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