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tamin A ‘인생의 달콤한 동반자’**
Books were sweet unreproaching companions to the miserable,
and that if they could not bring us to enjoy life,
they could at least teach us to endure it.
- Oliver Goldsmith
책은 불행한 자들도 절대로 비난하지 않는 달콤한 동반자이다.
책이 인생을 즐기도록 도와주지는 못한다고 해도
최소한 우리에게 인생을 견디도록 가르쳐 준다.
- 골드스미스
그런 책들도 있습니다.
모든 문제는 네 안에서 시작한다.
고로 너 자신의 마음자리를 다스려라.
그 방법에는 이러저러한 수천만 가지가 있다.
대개 이런 내용으로 쓰여 있죠.
상당 부분 사실이기는 하지만,
밖에 있는 많은 문제를 덮어 주고 희석시키는 기능도 합니다.
Maximus®
***Vitamin B ‘책을 태우는 사회는?’**
It is there,
where they burn books,
that eventually they burn people too.
- Heinrich Heine
책을 태우는 곳에서,
결국 사람도 태우게 된다.
- 하이네
마음에 안 든다고
남의 책 태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마음에 안 든다고
폭탄 던지는 사람과
똑같은 마음 자세를 갖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테러리스트’라고 하죠.
Maximus®
***Vitamin C ‘두 종류의 책’**
In the main, there are two sorts of books:
those that no one reads
and those that no one ought to read.
- H. L. Mencken
크게 두 종류의 책이 있다.
아무도 읽지 않는 책과
누구도 읽지 말아야 할 책.
- 멩켄
인간도
크게 두 종류가 있습니다.
아무도 읽지 않는 책을 쓰는 인간과
누구도 읽지 말아야 할 책을 쓰는 인간.
전자가 피해를 덜 줍니다.
Maximus®
***Vitamin D ‘당신 자신을 읽어라!’**
Read not Books alone, but Man also;
and chiefly thyself.
- Thomas Fuller
책만 읽지 말고 인간도 읽어라;
특히 당신 자신을.
- 풀러
글만 읽으면
최하급의 독서입니다.
그 글을 쓴 인간을 읽으면
보통 수준의 독서입니다.
그 안에서 자기를 읽으면
이상적인 독서입니다.
어떤 독서를 하고 계신가요?
Maximus®
***Vitamin E ‘책이란?’**
I am replacing some of the timber used up by my books.
Books are just trees with squiggles on them.
- Hammond Innes
나는 내 책 때문에 사라진 나무들을 돌려주고 있다.
책이란 갈겨쓴 글자들이 새겨진 나무에 불과하다.
- 이네스
일찍부터 나무를 보호하는 차원에서
한 번도 자기 이름 박힌 책을 낸 적이 없는
자연보호의 살아있는 증인이라
나무 심을 필요 없다고요?
그렇다고 해도 몇 권의 책이라도 읽으셨다면
자성하는 의미에서 나무 심으십시오.
나무를 너무 사랑해서
한 권의 책도 읽어 본 적이 없다고요?
나무는 나중에 심으시고
만화책이라도 한 권 읽으십시오.
Maxim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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