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화려한 유리예술로의...역사여행"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화려한 유리예술로의...역사여행"

[알림] 앤티크학교 봄학기 <앤티유리공예교실> 참가 안내

인문학습원의 앤티크학교(교장 김재규)가 새해 봄학기 강의를 마련합니다. <앤티크입문교실>과 <앤티크유리공예교실>이 있습니다. 새 봄에 앤티크의 안목을 여는 '행복한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앤티크학교 <앤티크입문교실> 바로가기→

김재규 교장선생님은 <앤티크유리공예교실>을 이렇게 설명합니다.

5천년 역사에서 인류와 함께 해온 유리예술의 발자취를 따라서 역사여행을 떠납니다. 한번도 앤티크 컬렉터들의 관심권에서 벗어난 적이 없는, 그러나 아직도 저평가되고 있는 분야인 Art Glass의 세계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황홀한 유리의 세계를 통해 다양한 시대와 문화, 예술을 만끽할 수 있는 인문학의 다른 이면을 보게 됩니다.

김재규 교장선생님은 영국의 엠버시 스쿨과 욱스퍼드 튜토리얼 서비스 칼리지 오브 런던에서 수학하였고 유럽을 중심으로 앤티크 딜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1988년 문화공동체 '유럽 헤리티지 소사이어티'를 설립했고 문화 컨설턴트로서 저술과 강연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유럽 여러 나라와 인도 및 아프리카 등지를 여행한 풍부한 경력을 가지고 있는데, 여행할 때에 안내서 없이 현지에서 습득한 지식을 바탕으로 도보여행을 즐기는 자유여행가이기도 합니다. 지은 책으로는 <앤티크 문화예술기행><유혹하는 유럽도자기> <유럽문화의 수수께끼>등이 있습니다.

새해 봄학기 <앤티크유리공예교실>은 3~5월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이며 총 12강입니다.

제1강[3월8일] 인류문명과 유리예술
5천년 전 유리의 시작은 곧 문명의 궤와 함께한다.

제2강[3월15일] 컬렉션으로서의 유리
유리는 시대를 상징하는 다양한 컬랙션으로서 흥미롭다.


제3강[3월22일] 창조적인 이집션 글라스
이집트의 유리는 향수와 주얼리로서 매우 가치가 높다. 그 유산도 매우 풍부하다.

제4강[3월29일] 로만 글라스의 변화
로마의 유리는 인류 역사에서 가장 흥미로운 이노베이션으로 다양한 발명을 낳았다. 특히 블로운 글라스는 혁명적인 발명으로서 오늘에 이른다. 신라에서도 발견되는 국제적인 아이콘이었다.

제5강[4월5일] 고딕의 거룩한 글라스 예술
유리로써 빛을 다듬고 물들인 중세의 건축과 함께 유리는 신앙의 책으로서 아름다운 역할을 했다.

제6강[4월12일] 르네상스와 함께한 글라스 예술
다 빈치의 <단비를 안은 여인>은 유리가 있어서 가능한 작품이다. 르네상스를 풍성하게 해준 유리예술의 결로를 따라가보자.

제7강[4월19일] 아름다운 베네치안 글라스
베네치안 글라스는 그들만의 특별한 역사를 잉태하고 있다. 컬러풀하고도 이국적인 색채의 유리로서 오늘날에도 맥을 잇고 있는 베네치안 글라스.

제8강[4월26일] 보헤미안 글라스
보헤미안 글라스는 매우 흥미로운 궤적을 가지고 발전한다. 그들 특유의 컬러 글라스는 많은 나라에 영향을 주고 받는다.

제9강[5월3일] 영국의 발명, 크리스탈
뒤떨어진 유리산업의 변방에서 일약 크리스탈로 일어난 영국 특유의 발명정신은 유리산업에서도 특유의 매력을 낳았다.


제10강[5월10일] 아르누보와 글라스
가장 황홀한 유리의 세기가 시작된다. 다양한 디자이너이자 장인들이 출현하고 큰 시장을 일구어낸 천재들의 경연장인 아르누보의 세기는 짧지만 활활 타오르는 불꽃이었다.


제11강[5월17일] 아르데코 랄리크의 글라스
현대 디자인의 시작을 알리는 미니멀한 디자인이 유리에도 나타난다. 천재 디자이너인 랄리크의 위대한 유산을 통해 그 시대를 만나본다.


제12강[5월24일] 아름다운 투자로서의 유리예술
아직은 관심이 좀 덜하지만 미래가 보장되는 포트폴리오로서 앤티크 그라스는 크리스트나 소더비 같은 메이저 경매에서 메인 종목으로 주목받는 예술장르이다.

앤티크학교 <앤티크유리공예교실> 강의는 모임공간 봄(강남구 신사동 616-2 우미빌딩 3층, 압구정역 2번 출구에서 성수대교 방향으로 5분 거리)에서 열리며 자세한 내용과 참가 안내, 참가 신청은 인문학습원 홈페이지 www.huschool.com를 이용해주시고 문의는 전화 010-9794-8494 또는 050-5609-5609 이메일 master@huschool.com을 이용해주세요.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