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준 씨는 전국을 돌며 새 다큐멘타리를 촬영하는 전문 사진가입니다. '영상으로 보는 새 이야기'를 순회 강연 중인 생태동화작가이기도 합니다. 그가 단독 촬영한 꼬마물떼새의 멧비둘기 공격 장면과 들고양이의 흰뺨검둥오리 기습 장면 등은 MBC 뉴스데스크와 YTN 등에 특종보도 되기도 했습니다.
하루도 쉬지 않고 새들의 생태를 관찰하고 있는 그는 자신의 관찰을 바탕으로 새들에 관한 생태동화를 잡지 <개똥이네 놀이터>(보리출판사) 등에 발표해 왔습니다. 지난 6월에는 연작 생태동화집의 첫 권 <둠벙마을 되지빠귀 아이들>을 DVD 동영상과 함께 출판했습니다. 올해 안에 모두 5권의 생태동화집을 낼 예정입니다.
▲ 둠벙마을 되지빠귀 아이들 표지 |
오는 8월 10일 오후 2시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기본적으로 프레시앙들을 위한 행사입니다. 프레시앙과 초등학생 자녀 30쌍을 선착순 무료로 초청합니다. 프레시앙이 아닌 참가자에게는 1만원의 참가비를 강연 현장에서 받습니다.
참가를 원하시는 분은 이메일로 (1) 참가를 원하는 행사 이름(권오준의 새이야기)과 (2) 참가자 이름(본인과 자녀), (3) 프레시앙 여부, (4) 휴대폰 전화번호 등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이메일 : admin@pressian.com , 전화문의: 02-722-8546 (담당자: 민정훈)
참가자 전원에게는 권오준 선생님의 <둠벙마을 되지빠귀 아이들> 출판 기념으로 제작한 새 관찰수첩과 대형 생태사진 포스터를 보리출판사에서 협찬, 선물합니다.
이번 행사는 7월 26일 '나의 문화유산답사기'의 유홍준 교수와 '시골의사' 박경철이 펼칠 첫번째 '프레시안 Books 콘서트'에 이은 2번째 행사입니다. <프레시안>은 앞으로도 매달 1번 이상 '저자와의 대화'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 둠벙마을 되지빠귀 아이들 포스터 |
▲ 새 관찰 수첩 표지 |
▲ 지하철 3호선 동대입구역 2번 출구로 나오세요. 도보 3분 |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