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바라캇의 2011년 '화이트 콘서트'는 오케스트라, 밴드, 현악 앙상블 등과 함께했던 기존 공연과 달리 어쿠스틱 피아노 솔로 무대로 꾸며진다. 이번 공연에서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의 베스트 넘버들 더불어 오랜 시간 준비한 신곡들까지 소개, 관객들에게 로맨틱한 화이트데이를 선물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CREDIA 제공 |
10대 때부터 음악활동을 시작한 스티브 바라캇은 2000년부터 아시아 지역에서의 인기를 몰아 한국시장에 등장, 2000년 9월 컬렉션 앨범 'Rainbow Bridge'가 소개 되며 점차 인기를 얻어나가기 시작했다. 2000년 12월 정규 앨범인 'Eternity'가 연이어 발매되면서 국내 각종 방송의 배경 음악으로 사용됐다.
이후 그의 곡들은 라디오,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에 삽입됐고 2002년 앨범 'All About Us'를 통해 한국 팬들과의 팬 미팅 및 활발한 방송 활동을 펼쳤다. 이후 2004년 11월 내한 프로모션을 가졌으며 2005년 4월 그의 첫 내한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또한 2006년 겨울 보컬 프로젝트로 우리 곁을 찾았던 스티브 바라캇은 세종문화회관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하기도 했다.
스티브 바라캇이 선사하는 로맨틱 화이트데이 '화이트 콘서트'는 3월 13일과 14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공연문의 : CREDIA 02-318-4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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