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중엔 한순간에 성적이 쑤욱 올라가는 아이들이 있는데 이 아이들에게서 흔히 발견되는 특징 중 하나가 어렸을 적 심심해서 빈둥거리는 시간이 많았다는 것. 빈둥거리는 것처럼 보이는 아이들이 창의적이라는 주장에는 분명한 과학적 이유가 있다고 밝혔다.
뇌파 중엔 '알파파'가 있는데 이 알파파는 명상하거나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떠올릴 때, 새로운 연상 작업을 할 때 많이 발생하는 반면 머릿속이 너무 바쁘거나 계속 문제를 해결해야만 하는 상황에선 억제된다는 것. 즉, 심심하고 게으른 아이가 창의적일 수 있는 이유인 것이다.
쉴 틈 없이 공부를 하는 아이들에겐 알파파가 나와 작동할 틈도, 창조적 연상을 할 기회도 없다. 결국 알파파 상태의 경험을 덜 하게 되는 아이는 수동적인 사고 패턴에 익숙해져 무엇인가 깊은 생각에 쉽게 몰입하지 못하게 된다는 것이다.
반면에 할 일이 적어 심심해하고 여기저기 기웃거리는 아이들은 머릿속에서 알파파를 발생시켜 자신이 아는 것들을 이리저리 조합하고 새로운 연상을 할 기회를 얻는다. 하지만 텔레비전을 보거나 게임을 마음대로 하는 것은 창의성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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