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방자전> 2주 연속 1위, 헐리웃 블록버스터 공세 눌러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방자전> 2주 연속 1위, 헐리웃 블록버스터 공세 눌러

[박스오피스]<131>

<A 특공대>와 <베스트 키드> 등 새로이 개봉한 헐리웃 블록버스터의 공세 속에서도 <방자전>이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는 기염을 토했다. <방자전>은 지난 주말 3일간 서울에서 12만 명, 전국에서 40만 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지켰다. 2주만에 167만 명을 넘겼으며, 2주차 주말 관객수가 개봉주에 비해 34% 정도에 불과한 낙폭을 보이고 있어 장기 흥행이 기대된다.
▲ <A 특공대>

8, 90년대 인기 TV 시리즈를 스크린에 옮긴 <A-특공대>는 20만 명을 동원하는 데에 그쳤다. 시리즈에 향수를 갖고있는 30대 이상 관객들이 움직이지 않은 반면, 20대 관객들에게는 <A-특공대>가 다소 투박하게 보였을 가능성이 크다. 윌 스미스의 아들 제이든 스미스와 성룡이 호흡을 맞춘 <베스트 키드> 역시 80년대 인기 시리즈물의 리메이크. 그러나 324개 스크린에서 개봉해 13만 명을 모으는 데에 그쳤다. 그런가 하면 두 번째 극장판인 <섹스 앤 더 시티 2>도 겨우 10만 명의 관객과 만났을 뿐이다.

아직 정식개봉 전인 <포화 속으로>가 유료시사 관객만으로10만 명을 동원한 것이 눈에 띈다. <섹스 앤 더 시티 2>를 누르고 6위에 올랐다. 꾸준한 객석점유율을 보이며 선전하고 있는 <내 깡패같은 애인>은 개봉 4주차를 맞아 누적관객수 68만 명을 넘겼다.
▲ ⓒ프레시안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