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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피아' 트럼프보다 더 위험한 '극우 인터내셔널'에 주목하라
장동혁, 대통령과 정청래 겨냥 "검찰·사법부 대하는 인식이 북한과 중국 수준 머물러"
나경원 "이러다 국힘 당대표, 원내대표까지 개딸과 민주당이 뽑을 판"
김병기 저격한 추미애 "당과 판단했어야…지나친 성과 욕심에 점검할 것 놓쳐"
"전원 퇴사받아" 김어준에 국힘 "개인 돌출 넘어 '상왕 정치'의 민낯 보여줘"
블록버스터 게임 경쟁 시대에도 '적정 기술'이 필요하다
나경원 "사법부를 '이재명민주당'에 종속시키려는 위험한 속내 드러내"
홍준표, 뜬금없이 핵무장 언급, 왜? "한미정상회담 후 조지아 사태, 이건 의도된 도발"
정청래와 충돌한 김병기, 결국 사과 "심려 끼쳐 죄송…심기일전해 분골쇄신하겠다"
대법원장 저격한 정청래 "대선 때 대선후보도 바꿀수 있다는 오만이 재판독립인가"
범죄자들을 사랑한 '감옥의 천사', 그녀가 남긴 유산은…
국민의힘에서도…"송언석 사과요구 100% 공감", "하면 안 되는 말"
김재원, 송언석 '노상원 수첩' 망언 이틀째 공개 두둔
한동훈 깅제조사 가능? 법원, '한동훈 증인신문' 특검 청구 인용
한동훈 "누구보다 계엄 저지 앞장선 저를 강제구인? 할테면 하라"
박세열 기자
폭발 직전의 우리, 함께 '막춤' 한판 어때요?
김도희 기자
"이준석은 엘리트주의 극우, '이대남 극우화'는 부정할 수 없는 현실"
박상혁 기자
유대인은 왜? 우리는 왜? 낙인의 정치학
성일권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어판 발행인
프로야구 '최종 설계자' 이용일, '역전의 명수'를 추모하며
이종성 한양대 스포츠산업학과 교수
임경구 기자
대통령실, 美에 사과요구 묻자 "초기부터 그런 입장 전달"
박정연 기자
미국 구금된 한국인 중 임신부도 있었다…"미국에서 출발할 때 박수와 환호도"
이재호 기자
고공농성 212일 만에 '세종호텔 복직' 첫 교섭 열렸지만…
최용락 기자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손문상 화백
서정욱 "김건희, 계엄날 성형병원 가느라 몰라…권력 1위라 알면 말렸을 것"
조국, 黨 '성추행 파문'에 "2차 가해도 징계" 지시
대통령실 "당정갈등, 아직 크게 도드라지는 건 없다"
김종인 "대통령이 매일매일 주식시장 관심 보이면 큰일 못해"
李대통령 취임 100일 지지율 58%…美 구금사태 여파
최민희 저격 곽상언 "이렇게 격한 반응을…유튜브 권력 편승해 정치권한 얻는 분 아닌가"
보수 장성철, 대통령 100일 회견에 "현안과 장악력에 대단한 자신감 엿보였다"
송언석 '노상원 수첩' 망언에…양향자 "사실이면 사과해야"
오요안나 어머니 단식 외면하는 MBC…"공영방송 탈 쓴 지상파조차 이렇게 뻗대다니…"
'성추행 피해'로 탈당한 강미정, 조국 복당 권유 거절
추진 중인 사법개혁 두고 대법원장 "사법부 사명 완수는 재판 독립이 보장돼야"
김건희특검, '그림 선물 의혹' 김상민 전 검사 구속영장 청구
구금 이주민에 전달한 인권 설명서를 '검열 압수'한 화성외국인보호소
이재명 정부의 'AI국가'는 과연 더 나은 복지국가일까?
정청래 "우리 안의 차이가 상대방과 차이보다 크겠나", 김병기 "…"
국민의힘, 민주당 '합의 파기'에 투쟁모드…국회 이어 용산에서 장외 규탄대회
"현대 책임이다. 적절한 비자 요청했어야"…'적반하장'에 '뒤끝'까지 부리는 트럼프 행정부
'새만금 법정' 판사가 주문 읽자마자 20명이 엉엉 울었다
다양한 동기 부여 영상에서 '그냥'이라는 단어를 자주 본다. 여러 가지 상황에서 마주하는 '왜?'라는 물음에 "그냥 한다"는 답은 마법의 문장이다. 좋든 싫든 일단 한다, 그냥 한다. 한때, 어쩌면 지금도 청년들에게 유효한 명언으로 여겨지는 "그냥 한다" 말 속에는 모호하지만 함축적인 감정이 있다. 듣는 시선에 따라 체념 또는 무기력으로 해석할 수 있지만
"처음엔 내가 용의자가 아니라는 사실에 안도했지만, 곧 깨달았다. 이곳 미국에서 차별과 억압의 표적이 되는 또 다른 '흑인'은 다름 아닌 팔레스타인 사람들이라는 것을." — 시카고 출신 래퍼, 빅 멘사 이 짧은 고백은 『유대인은 왜? ― 유대주의를 버린 유대인들』(세르주 알리미 외 지음, 르몽드코리아)이 던지는 물음의 핵심을 압축한다. 타자의 고통을 마주
"어떤 일은 용서받을 수 없다고 한다. 그러나 우리는 언제나 용서한다."
"사람들은 말한다. 어떤 일들은 용서받을 수 없다고, 혹은 우리 자신을 절대로 용서할 수 없다고. 하지만 우리는 용서한다. 언제나 그런다." <디어 라이프>(앨리스 먼로, 박근영 옮김, 문학동네) 작가의 13번째이자 마지막 소설집과 제목이 같은 단편소설 '디어 라이프'는 "어린 시절 나는 길게 뻗은 길 끝에서 살았다"라는 문장으로 시작한다. 이
안치용 인문학자, ESG연구소장
21세기 '자살공화국' 한국에서 다시 읽는 뒤르케임
'자살공화국'에서의 자살을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한국 사회는 자살을 개인의 우울증이나 정신질환에 귀속시켜 왔다. 김명희 교수의 신간 <다시 쓰는 자살론>(그린비)은 이러한 통념을 정면으로 비판한다. 저자는 자살을 개인의 병리적 문제가 아닌 사회적 사실로 되짚으며, 한국 사회가 자살공화국이라는 오명을 안고 있는 이유를 구조적 차원에서 묻는다.
일본은 정말 '악마'인가?…우리의 눈으로 본 일본의 모습
"1951년에 열린 1차 한일회담 예비회의에서 한국 측 양유찬 대표가 'Let us bury the hatchet'(화해합시다)라고 말하자 일본 측 대표 치바 고가 'What is bury the hatchet'(뭘 화해하자는 말입니까?)라고 되물었다." 역사를 반추하는 학자적 양심과 분노가 공감을 끌고 간다. 일본 역사의 격동의 세기를 쉬운 이야기 책으
최재천 법무법인 헤리티지 대표 변호사
아직도 유족이 곡기를 끊어야 하나
"당신의 집 앞에 핵발전소를 짓겠습니다"
안보리 의장국에 APEC 주최까지…중심에 선 한국, 전환시대의 논리 찾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