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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김병기 "김현지, 문제 없다면 왜 부르나…원칙대로 할 것"
김용태, 장동혁 '건국전쟁2' 관람에 "통합적 역사관 가져야"
'김건희특검' 조사받던 양평군 공무원 숨진 채 발견
지난해 원전 하청노동자 피폭량, 정규직보다 최대 11.6배 높았다
국힘 김민수, 한글날에 갑자기 "이승만 대통령께 영광과 감사를 전한다"
李대통령, 휴가 중 국정자원 방문…"신속한 복구" 당부
이태원 참사 막말 국힘 시의원, 김현지 관련 망언도…"자식 나눈 사이?"
'서울대 자퇴' 3명 중 1명은 공대생…의대생 자퇴 비율은?
외교부, 이스라엘대사대리와 한국인 활동가 석방 협조 면담
전현희 "이진숙과 비교, 불쾌하다"
'권성동 1억', '김건희 목걸이' 한학자 통일교 총재 구속기소
박지원 "李 대통령 '냉부해' 출연, 대통령실이 잘 대응했으면…아쉬움 있어"
우상호 '온도차' 발언에 민주 진화 나서…"대통령실과 매일 소통"
尹 부부 해군 함정서 '다금바리 회' 공수 '술파티' 의혹…민주 "무개념 상상 초월"
강득구, 주진우에 '윤석열 아바타' 지칭 "다른 사람 허물만 나무라…계엄 때, 채 해병 때 뭐했나"
곽재훈 기자
해외입양인들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감사 편지'를 보낸 까닭은?
전홍기혜 기자
정청래, 조희대에 "개혁에 저항하는 반동"…추석연휴 후에도 맹공
한예섭 기자
김정은, 대외 노선 바꿨으면서…"단 한 번의 노선 착오나 오류 없었다" 자평
이재호 기자
트럼프 경제안보 위협에도 한미동맹 맹신? 언제까지 미국만 바라볼건가
평화재단
최용락 기자
"윤석열인수委 측이 '고속도로 종점 강상면으로 바꾸라'고 지시했다"
박세열 기자
국민의힘 "국정자원 화재, 국정조사해야"
김도희 기자
내란특검, '내란중요임무 종사' 박성재 전 법무장관 구속영장 청구
최상목 "R&D 예산, 10조원으로 삭감하라…과학계는 카르텔, 기재부는 엘리트"
주진우도 '건국전쟁2' 관람 "'냉부해'는 K-푸드 홍보, 건국전쟁2는 극우? 동의 못해"
백승아, 연일 주진우 겨냥 "장갑차·헬기가 국회 유린해도 침묵한 분이 이번 예능만 분노를…"
오세훈 "'강북' 정치인 통렬히 반성해야…'한 채라도 더, 하루라도 빨리'가 제 마음"
신지호, '냉부해' 논란에 "왜 자꾸 정쟁화하나? 민주당 과거에 뭐했는데? 내로남불"
주진우 "'15분용 이재명 피자'? 그걸보고 시래기와 누룽지 수입할 외국인 있겠나"
박범계, 주진우·장동혁 저격 "밴댕이 소갈딱지같은 태도에 기가 찰 일"
"온 집안이 남성 불구" 이재명 아들 군 면제 허위 글 올린 이수정, 결국 검찰 송치
김민석, '냉부해' 논란에 "대통령 1인다역은 필연적…이런 일조차 시비? 안타까워"
올해 산후조리원 최고가, 2주에 4020만원…4년새 1.5배 상승
수도권-지방 집값 차이 17년 만에 최대…추가 부동산 대책은 언제?
'15.9%→0.8%' 尹 정부 권익위에서 공익신고자 보호 인용률 급감
법무부, '여순사건' 국가배상소송 항소 포기…"오랜 기간 사회적 편견 대상"
"자살률, 인구감소지역이 1.2배 높은데…정신과 의사도 적어"
與, '김현지 국감 출석' 갈래 잡았나…"당당하게 출석"
장동혁 "이진숙 체포가 '경찰 과잉'? 대통령실과 협의했을 것"
조국 "조희대, 국감 충실히 응하라…답변 없으면 국회 권한 써야"
"지난해 산재사망사고 47.7% 하청노동자…통계 작성 이래 최고"
민주당 "조희대, 국감 불출석 시 일반증인과 동일하게 조치"
"내가 前 대통령이 될 일은 없다" 호언했던 독재자는 왜?
"내가 자이르(Zaire)의 전(前)대통령으로 알려지는 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자이르의 독재자 모부투 세세 세코의 말이다. "독재자가 된다는 것은 결코 내려설 수 없는 트레드밀에 갇히는 것과 같다. 한순간이라도 방심했다가는 트레드밀에서 떨어져 다치고 만다. 한번 트레드밀에서 떨어진 독재자는 결코 그 자리에 다시 올라설 수 없다... 그런데
최재천 법무법인 헤리티지 대표 변호사
누구도 뒤에 남겨두지 않으려면 '시선의 폭력'을 거두라
약자를 향한 내 사회적 관대함의 시험대, 내가 조금 양보한 이익과 편리를 뿌듯함으로 교환하는 대상. 장애인에 관한 비장애인의 선의는 마땅히 이렇게 발현되는 거라고 무의식이 말한다. 장애인단체의 지하철 시위를 너그럽게 용인하는 언론 프레임도 대체로 그 언저리다. 장애 이슈를 섹스와 젠더, 기후위기, 노동의 문제와 결부해 논하자면 여간 골치 아픈 게 아니다.
임경구 기자
우리 시대의 천재, 올리버 색스의 글을 만나다
"디어 올리버Dear Oliver" 그렇게 편지는 부쳐지고, "디어 수Dear Sue" 그렇게 답장은 도착한다. 두 사람 사이에 편지가 시작되었을 때 수전 배리는 50대였고 올리버 색스는 70대였다. 수는 마운트홀리요크칼리지의 신경생물학과 교수였고, 올리버는 신경학 병례집으로 이름을 떨친 신경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였다. 둘의 발걸음이 우편함 앞에 멈
미국이 트럼프에 강렬한 '카타르시스'를 느끼는 진짜 이유는?
미국 위스콘신주에 제인스빌이라는 동네가 있다. GM공장 덕분에 평화로운 중산층의 삶이 가능했다. 그런데 GM공장이 폐쇄됐다. 도시는 신빈곤층 지역으로 쇠락하고 말았다. 2019년 한겨레 이세영 부장이 번역한 에이미 골드스타인의 <제인스빌 이야기>는 일자리의 위기가 어떻게 삶의 위기로 전환되는지를 고통스럽게 증언한다. 켄터키주의 파이크빌이라는
젠더 이론 대가가 '트럼프 블랙리스트'에 포함된 현실이 보여주는 것은?
"누가 젠더를 두려워하랴(Who's afraid of gender?)"라는 세계적인 철학자이자 젠더 이론의 최고 권위자인 주디스 버틀러 캘리포니아주립대학(UC 버클리) 교수의 물음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답변했다. 트럼프 정부가 미국 전국 대학 내 '반유대주의 대응 정책'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UC 버클리는 지난 11일(현지시간) 160명의 학
'핏빛 일요일', 그리고 벨파스트 '벽화 전쟁'
사파티스타, 멕시코 민초들의 '살아있는 전설'
'모두'의 대통령, '여성'의 외주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