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4월 24일 05시 45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문송' 하지 않기 위하여
[대학문제연구소 논평] 비수도권 지역 곳곳에 인문사회연구원을 설치하자
'문송'의 시대다. 물론 문과라고 다 같은 문과는 아니다. 의대 블랙홀 시대라지만 법학이나 경영학은 조금 낫다. "문과 놈들이 나라를 망친다"는 한 존경할 만한 의사의 발언도 틀린 말은 아니다. 하지만 그가 말하는 문과놈은 고시 패스 등을 통해 권력을 가진 이들을 가리키는 말이라고 믿고 싶다. 대부분, 적어도 문과 후속 세대 연구자들과 학생들은 나라를 망칠
박치현 대구대 자유전공학부 교수
2025.04.23 07:47:11
대학문제, 국가개조의 핵심의제 돼야 한다
[대학문제연구소 논평] 대학 문제 해결은 인구감소가 초래할 국가위기 극복의 요건이다
지난 4일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파면 선고로 12.3 계엄령 선포 이후 수개월간 이어진 혼란이 수습 국면에 접어들었다. 이와 동시에 새로운 민주정부를 세우기 위한 대선 일정이 시작됐다. 당연한 절차지만 이번 내란사태가 우리 사회에 던진 충격은 그것이 단순한 정권교체 이상이기를 요구할 정도로 심대하다. 시민혁명을 이끌었던 '비상행동'이 대통령의 탄핵과 대선을
윤지관 대학문제연구소장(덕성여대 명예교수)
2025.04.09 14:2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