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0월 24일 15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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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만 해" 20대 여성 꼬드겨 '성방' 강요…그만두려니 "위약금 수천만 원 물어내"
[성인방송이라는 성착취] 下 계약사기 횡행하는데 구제요청 어려워…"성인방송 실태조사 시급"
대학 등록금을 벌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구하던 A(20) 씨는 일터에서 우연히 대화하게 된 엔터테인먼트 대표에게 "시청자와 소통하는 인터넷 방송을 하면 고정급여에 추가 수익의 일부를 나눠 주겠다"는 제안을 받았다. 좋은 조건이라고 생각해 방송에 뛰어든 그는 얼마 지나지 않아 "돈을 받았으니 수위 높은 리액션을 해야 하지 않겠느냐"며 엔터사에 노출을 강요받았다
박상혁 기자
2025.09.19 10:34:05
'성인방송 BJ'에서 '탈출 지원 활동가'로…'너의 연애' 리원이 낙인 넘는 방식
[성인방송이라는 성착취] 上 성인방송 탈출 상담·여성단체 연계 나선 리원 씨 인터뷰
국내 최초 레즈비언 연애 프로그램 <너의 연애>는 지난 4월 첫 방송 공개 직후 대중의 큰 관심을 받았다. 방영 플랫폼인 웨이브의 신규유료가입 견인 1위를 기록함은 물론 X(옛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1위,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 인기 게시글에 올랐다. 대중의 관심은 얼마 지나지 않아 출연자 '리원(35, 본명 김리원)'을 향한 비난으로 뒤집혔다
2025.09.18 09:4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