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1월 08일 17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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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선생님' 보육교사, 의무는 무겁고 권리는 보이지 않는 현실
[유보통합을 말하다] 아동의 권리를 지키는 이들의 권리는 누가 지켜줄 것인가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들은 과중한 업무와 인력 부족 속에서도 교육 현장을 지키고 있다. 그들의 일상은 정책과 제도 통계로는 드러나지 않는 현실을 보여준다. 이번 시리즈 '유보통합, 돌봄을 넘어 교육의 권리로'는 현장에서 일하는 교사들이 직접 기록한 글이다. 학급 운영의 어려움, 시간과 노동의 구조적 한계 등 구체적 경험을 통해 영유아교육이 직면한 문제를 드
김은영(가명) 유치원 교사
2025.11.08 16:30:55
배움이 살아있는 교실, 그러나 살아남은 건 행정
[유보통합을 말하다] 교사가 수업에 전념할 때, 교육은 다시 살아난다
이문숙 경기도 유치원교사
2025.11.06 19:29:30
폭삭 속았수다, 우리는 오늘도 교실로 갑니다
[유보통합을 말하다] 유아를 사랑하지만,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다-
이미숙(가명) 경기도 어린이집 교사
2025.11.04 18:31:21
영유아교사, 하루 9시간 노동, 그러나 쉬는 시간은 없다
[유보통합을 말하다] 돌봄과 교육의 경계에서 멈춰 선 어린이집 교사의 하루-
김슬기 교사
2025.11.01 14:07:13
학급당 20명이 넘는 아이들 , 매일이 전쟁입니다
[유보통합을 말하다] 안전과 교육 위한 '연령별 유아 수 기준' 재정비 필요
박미정(가명) 유치원 교사
2025.10.25 13:06:54
"선생님, 우리 아이 표정이 왜 이래요? 잘 웃는 아이인데 웃지를 않네요"
[유보통합을 말하다] 0~5세 영유아 교사의 보람과 애환, 그리고 처우 개선의 과제
김지은 어린이집 교사
2025.10.25 06:58:36
양당의 대선공약 유보통합, 이제 교육부에게 권한과 책임을
[유보통합을 말하다]
2021년부터 다양한 단체들이 개최한 거의 100회가 넘는 유보통합 관련 정책토론회와 면담, 좌담회를 통해 많은 현장의 대화와 의견교환 과정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11월, 62개 단체가 교육부로 통합하는 것에 함께 합의했습니다. 저는 교육부로 보건복지부의 영유아보육 업무를 이관하는 정부조직법이 조속히 개정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이의 필요성에 대
권정윤 성신여대 교수
2023.11.23 12:01:34
초중고등학교에 쓸 돈도 없는데 영유아에 쓸 돈이 어디있냐고?
[유보통합을 말하다] 유보통합을 위한 정부조직법 개정 촉구!
"대학에 투자할 예산도 없는데 유치원에 투자할 예산은 생각도 하지 마십시오." 이 말은 1996년 10월 11일. 당시 여당이었던 신한국당 제1정책조정위원장을 맡고 있던 국회의원의 말이다. 참교육학부모회와 전교조는 1996년초부터 '만5세아 유치원 무상교육'운동을 벌였다. 연초부터 서명운동을 하고, 집회도 하고, 국회와 당시 문교부를 대상으로 청원운동도
송대헌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자문위원
2023.11.09 15:02:52
유보통합, 지금은 국회의 시간
일반적으로 새 정부가 들어서고 대통령의 국정과제를 이행하기 위해 제일 먼저 하는 일은 정부조직법을 개정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행정이 업무를 개시하여 정책 이행을 위한 로드맵과 세부 과제 등을 수립하여 정책을 구체적으로 입안하고 실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유보통합 정책의 경우 정부 조직을 개편하기에 앞서 ‘영유아교육·보육통합추진단’을 발족하여 그동안
임미령 수도권생태유아공동체생활협동조합 공동대표
2023.11.06 12:43:38
유보통합첫 단추, 정부조직법 일부개정안 반드시 통과돼야
[유보통합을 말하다] 유보통합은 더 미룰 수 없는 문제
대한민국 모든 영유아에게 동일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유보통합이 논의됐으나 실현되지 못하고 많은 쟁점만 뒤로 한 채 ‘누리교육과정’이라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공통 교육과정이 만들어졌다. 이 교육과정 안착을 위해 유아교육법을 개정하고, 후속 조치로 유아교육지원특별회계법을 도입하여 어렵게 10여 년을 지나왔다. 지난 10년 동안 우리 영유아들에게 제공된 교
이정우 사단법인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민간분과위원장
2023.11.03 10:0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