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0월 21일 05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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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민우
fodi71@hanmail.net
광주전남취재본부 소민우 기자입니다.
2025 목포문화유산 야행 '모던타임즈 목포개항이야기' 성료
목포 개항기 모던타임즈·목포재즈쇼·K-미식존 등 40개 프로그램 선봬
지난 10월 17일부터 3일간 '모던타임즈 목포개항이야기'를 부제로 열린 '2025 목포 문화유산 야행'이 시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대하게 막을 내렸다. 20일 목포시에 따르면 올해로 8회째를 맞은 목포 문화유산 야행은 '8夜(야)'를 주제로,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 일대에서 문화유산과 문화시설을 배경으로 약 40여 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
소민우 기자(=목포)
누가 김종식 전 시장 표 흡수하나…목포시장 선거판 '새판짜기'
중진 퇴장에 여론 지형 재편…배종호·강성휘·전경선 '3파전' 구도
내년 목포시장 선거가 김종식 전 시장의 불출마 선언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두 전직 시장(박홍률·김종식)의 3번째 대결이 무산되면서 선거판이 재편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내 경선 과정에서 합종연횡 가능성이 최대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김종식 전 시장은 지난 14일 자신의 SNS에 올린 입장문에서 "목포시장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면서 "
목포시의회,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활성화 독려 위해 현장 방문
음식 체험하고 상인들 애로사항 청취
목포시의회가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활성화를 독려하기 위해 15일 점심시간을 활용, 현장을 방문해 참가업체의 다양한 음식을 직접 체험하고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10월 1일부터 26일까지 '자연을 맛보다, 바다를 맛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목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열린다.주류페스타, 글로벌한식포럼, 남도미식 청년셰프 콘
목포시, 공영버스 무안·영암 상생협력 기반 노선 조정 추진
오룡2지구·삼호읍 노선 11월 확대 운행 및 접근성 향상
목포시는 무안군·영암군과 협의를 반영해, 지역 주민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공영버스 노선 조정을 오는 11월에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정은 지난해 2월 시내권 중심의 노선 개편에 이어, 목포·무안, 목포·영암 시군 상생협력 협의 결과를 반영해 시계외 노선을 중심으로 조정된다. 무안, 영암을 오가는 시계외 노선은 과도한 적자 발생으로 지속가능한
목포시의회, 국외연수 예산 1억 2000만원 전액 반납 결정
재정 건전성 회복과 민생 안정 위한 고통 분담
목포시의회가의원 및 직원 공무국외연수 여비 예산 약 1억 2000만 원 전액을 제5회 정리추경을 통해 목포시에 반납하기로 결정했다. 18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결정은 세수 감소와 복지 기반시설 등 필수 예산 수요가 증가하면서 목포시의 재정 부담이 가중되는 가운데, 의회가 먼저 솔선수범해 재정 건전성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한 고통 분담에 나선 것이다.
목포시, 지역경제 살리는 '골목형상점가' 7개소 지정
지역 내 소규모 상권의 자생력 강화 위한 발판 마련
목포시가 '골목형상점가 지정서 전달식'을 개최하고, 지역 내 상권 7개소를 '골목형상점가'로 최초 지정하며 본격적인 골목상권 활성화에 나섰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지정된 골목형상점가는 ▲역전 뒷골목 상점가 ▲평화광장 원형로 골목형상점가 ▲금호사랑 골목형상점가 ▲목포활어회플라자 골목형상점가 ▲씨푸드타운일반상가 골목형상점가 ▲씨푸드타운복합상가 골목형상
2025 목포항구축제, 9월 26일~28일 목포항과 삼학도 일원서 열려
과거 어선과 상인들 몰려 불야성 이루던 '파시' 재현
목포시는 "가을 바다의 정취 속에서 개최되는 '2025 목포항구축제'가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목포항과 삼학도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축제를 통해 목포만의 고유한 해양 문화인 파시(波市)를 담아낸 프로그램과 시민 참여 콘텐츠, 미디어아트 야간 전시까지 더해지며 낭만, 예술이 공존하는 항구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진보당 "목포시 재정 파탄"…민주당 장기 집권의 구조적 감시 실패 '지적'
시의회, 예산 심의 기능 상실…성명서 발표
진보당 목포시지역위원회가 11일 성명을 내고 "목포시의 재정위기는 특정 시장 개인의 책임을 넘어선 구조적 문제"라며 민주당 장기 집권 아래 시의회의 감시 실패를 근본 원인으로 지적했다. 진보당은 "예산 심의·결산 검사·행정사무 감사에서 시의회가 반복된 전시성·선심성 사업에 제대로 제동을 걸지 못했다"며 "사실상 집행부의 거수기로 전락했다"고 비판했다.
초당대학교, 국토교통부 조류대응 AI드론 개발 과제 '선정'
2년간 50억 규모…전국 모든 공항에 적용되는 핵심 항공안전 대응 시스템
초당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국토교통부 항공안전기술원에서 공모한 2025년 드론 상용화 지원사업(2차)에 최종 선정돼 조류 대응 AI 드론 개발에 착수하게 됐다고 10일 발표했다. 이번 선정된 사업은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지난 5월 21일부터 7월 5일까지 40일간 진행한 공모를 통해 산불진화 특화 고중량 드론과 공항 조류 대응 AI 드론을 상용화 개발
소민우 기자(=무안)
제35회 전라남도교육감기 학년별 육상경기대회 11일 목포서 열려
도내 22개 시·군 2000여 명 참가…목포종합경기장에서 3일간 열전
전라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전라남도육상연맹과 목포육상연맹이 주관하는 '제35회 전라남도교육감기 학년별 육상경기대회'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목포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전남 22개 시·군에서 총 1,500명의 학생 선수단이 참가하고, 감독·지도자·학부모 등 약 400여 명이 동행해 총 2000여 명 규모로 치러진다. 참가 대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