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7일 16시 56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법원, 울산 염포부두 폭발사고 선박 러시아 1등 항해사에 '집행유예'
지난해 울산서 정박중 '폭발화재'...울산대교 등 물피 140억 이상 발생해
울산지법 형사1단독(부장판사 이성)은 업무상과실 선박파괴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러시아 국적 일등항해사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산서 고 22일 밝혔다. 2019년 9월 울산 동구 방어동 염포부두에 정박해 있던 2만5881톤급 액체화물선 스톨트 그로이란드(케이맨제도 선적)에서 화학물질 2만7000톤을 다른 선박으로 옮겨 싣던
이철우 기자(=울산)
울산특사경 "의약품 도매상 유통품질 관리 미흡하다"
기획점검 통해 약사법 위반 4건 적발...개선 절실한 것으로 나타나
울산시 특별사법경찰은 의약품 유통 품질 관리기준(GDP) 지정 도매상에 대한 기획점검을 실시한 결과 관리 미흡 업소 4개소를 적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기획점검은 지난 1월 18일 시행된 ‘백신 등의 생물학적 제제 수송관리 개선방안’에 따라 변질‧부패 의약품 유통을 사전에 방지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의약품을 복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지난달 27일부터
울산시, 일반산업단지 안전관리에 43억원 투입
안전점검, 환경개선 등 3개 분야 21개사업으로 구성
울산시는 일반산업단지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3년 일반산업단지 안전관리 추진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계획은 총사업비 43억 원을 투입해 산단 시설물 안전 점검 및 환경개선, 입주 기업체 안전관리 강화, 산단 안전 대응체계 구축 및 혜택(인센티브) 등 3개 분야, 21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울산지역 건설현장서 3억 갈취한 노조간부 등 8명 구속
경찰, 건설현장 폭력행위 특별단속 통해 최근 3개월간 22건 적발·85명 입건
울산경찰청은 건설 현장 폭력행위(건폭) 특별단속을 펼쳐 22건을 적발해 85명을 입건하고 이 중 8명을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 구속된 8명 중 7명은 금품갈취, 1명은 채용 강요 혐의다. 경찰은 “이들 중 노조 간부 3명은 울산·경남 지역 건설공사 현장 41곳을 찾아가 공사 방해 협박을 하며 노조 전임비와 복지비 명목으로 총 3억 4천만 원을 갈취했
"울산 해외사절단, 중동 시장 본격 공략 나선다"
아랍에미리트 이코노믹 그룹 홀딩스와 통상협력 업무협약
울산시 해외사절단을 이끌고 있는 김두겸 시장이 중동시장 무역·투자 해외판로 개척에 나섰다. 울산시는 해외사절단이 17일 사르자에서 아랍에미리트(UAE)의 이코노믹 그룹 홀딩스(EGH)와 통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울산시와 이코노믹 그룹 홀딩스(EGH) 간 무역과 투자를 강화하고 상호 간 경제교류 활성화를 위
필리핀서 검거된 40대 보이스 피싱 조직 ‘부총책’ 국내 강제 송환
울산경찰,국내모집책등 50명 검거 …5명 구속 상태
울산 경찰청은 10년 동안 필리핀에 도피 중이던 보이스피싱 범죄조직 부 총책인 40대 A씨 를 인천국제공항으로 강제 송환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사기 혐의 등으로 10년 동안 필리핀에 도피 중이던 A 씨는 코리안데스크 및 현지 경찰과 공조로 검거되어 필리핀 비구탄 구치소에 수감 중이었다. A씨는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인터폴 적색수배를
김두겸 울산시장, 아람코 본사 방문...샤힌계획 투자 관련 동반 관계 구축
사우디아리비아 담만 아람코 CEO 공식 초청 면담 가져
울산시는 김두겸 시장이 16일 사우디아라비아 담만에 위치한 아람코 본사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에쓰-오일(S-OIL)의 최대주주사인 사우디 아람코 시이오(CEO) 아민 핫산 나세르의 공식 초청에 따라 마련됐다. 민선 8기 첫 해외사절단을 이끌고 중동시장 개척에 나선 김두겸 시장은 아람코 시이오(CEO) 아민 핫산 나세르와의 면담을 통해 ‘2단
부산 한 모텔서 외제차 훔친 40대, 울산서 차량 소유주 카드 사용하다 '덜미'
차량 소유자 신고로 공조 출동한 울산 남구 성산지구대 경찰관에 검거
부산지역 한 모텔에서 수입 스포츠카(SUV)를 훔쳐 타고 달아난 40대 A 씨가 울산 남구 삼산동 에 위치한 한 편의점에서 붙잡혔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부산지역 한 모텔에 주차된 투숙객의 차량을 훔쳐 타고 달아난 A씨를 절도 혐의로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지난 13일 오전 1시쯤 부산 해운대구의 한 모텔 주
울산 경제인들 만난 尹 대통령 "첨단산업 혁신허브 되도록 지원 "
'샤힌 프로젝트' 기공식 참석… 외국인 국내 석화 분야 최대 규모 투자
윤석열 대통령은 9일 울산을 찾아 지역 경제인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오찬 간담회에서 윤 대통령은 "지난 60년간 대한민국 산업 수도로서 우리나라의 경제발전을 이끈 울산이 세계 최고의 '첨단산업 혁신 허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대통령실은 밝혔다. 이어 울산 경제인들을 만나 "수소차 안전 인증센터, 전기·수소차 핵심부품 지원사업의
김두겸 울산시장 민선 8기 첫 해외 순방…경제 교류 발전 방안 모색
산업수도 회복 일환으로 사우디 아람코사 공식 초청 방문
김두겸 울산시장이 산업 수도 회복을 위해 해외사절단을 이끌고 민선 8기 첫 해외 순방에 나선다. 해외사절단은 9일부터 오는 18일까지 태국 방콕,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두바이, 사우디아라비아 담만 등 3개국 4개 도시를 방문한다. 김두겸 시장은 10일 사절단에 합류해 해외 투자유치 협력연결망(네트워크)을 구축하고 에너지 관련 기업과 청정에너지 수소 산업
이철우 기자(=울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