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7일 05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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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방송 더 내주지 못해 아쉽다고요?"
[한미FTA 뜯어보기 487 : 기고]"'칭찬' 바라는 뻔뻔한 정부 대신 사과합니다"
'죄송하고 또 죄송합니다.' '방송 개방을 막아 내지 못해 너무나 미안합니다.' '우리의 문화와 우리의 삶, 우리의 언론과 직결된 시청각·미디어 시장을 다국적 자본에 내주게 되서 참으로 죄송합니다.' 나는 대통령이 이런 말을 해줄 것이라고
전규찬 문화연대 미디어문화센터 소장
한미FTA 앞에 '비극의 침묵'에 빠진 방송들
[기고] 공영방송의 붕괴와 방송의 상업화 방치하려나
9.11 직후 미디어비평 프로그램을 대신해 노암 촘스키를 인터뷰할 기회가 있었다. 그때 그가 한 NAFTA(북미 자유무역협정)와 미디어에 관한 이야기가 기억난다. 자본을 중심으로 한 권력은 NAFTA 결정 과정에 다중이 끼어드는 것을 결코 원치 않는다. 권력이 보기에 대중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