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5일 18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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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사회를 만드는 일, '여기'에서 출발한다
[내가 만드는 복지국가] "당신은 당신의 이웃을 사랑하십니까?"
어릴 적 다니던 주일학교에서 캠프를 할 때 즐겨 했던 놀이 중 하나이다. 술래가 된 사람이 불특정 누군가의 앞에 다가가서 "당신은 ○○○○한 사람을 사랑하십니까?"고 묻는다. ○○○○은 다양하게 변형할 수 있다. 가령, '안경 쓴 사람, 검은색 양말을 신은 사람, 귀걸이를 한 사람, 줄무늬 옷을 입은 사람, 팔짱 낀 사람' 등. 그러면 질문을 받은 사람은
엉망 이주인권활동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