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4일 05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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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라싸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나?"
[화제의 책] <티베트, 말하지 못한 진실>
사람이 많이 죽어야만 티베트가 문제가 되고, 사람이 죽지 않으면 아무 문제가 되지 않는가? 한 명도 다친 사람이 없을지라도 여전히 티베트는 문제다. 아무도 시위를 하지 않더라도 티베트는 여전히 문제다. 올림픽과 무관하게 티베트는 문제다. 올림픽마저 '중화주의
신재식 호남신학대 교수
"사이비 '과학'이 한국 교회를 삼키다"
과학과 종교의 대화 <15> 나의 '창조 vs 진화' 논쟁 관전평
저는 진화론을 '수용'하면서 신학 작업을 하는 유신론자입니다. 목사로서 저는 진화가 그리스도교에 도전이지만 동시에 제 신앙과 신학을 다시 성찰하게 해 주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신학자로서 저는 '진화'가 신과 세계, 생명을 해명하는 그리스도교 신학
"'창조 과학', 기독교는 거부합니다"
과학과 종교의 대화 <11> '진화 vs 창조' 논쟁을 보는 다른 시각
한국에서도 화제가 되고는 하는 '창조 과학'이나 '진화 vs 창조 논쟁'에서 창조론 진영을 새롭게 대변하는 '지적 설계(Intelligent Design)'가 전자에 해당됩니다. 후자는 주류 현대 신학자들의 입장입니다. 미국의 가톨릭 신학자인 존 호트(John Ha
"종교는 과학을 '시녀'로 보는가?"
과학과 종교의 대화 <10> 기독교가 바라보는 과학
지동설이 그리스도교가 마주친 제1의 파도였다면, 진화론은 제2의 파도이며, 정신 분석학이 제3의 파도라면, 인지 과학과 뇌과학은 이제 그리스도교가 마주치는 제4의 파도가 될 것입니다. 지동설이 인간이 사는 지구를 우주의 중심에서 끌어내리고, 진화론이 생명 세계의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