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2월 08일 23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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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감옥에 갇혀야 할 사람은 김정관 산업부장관입니다
[기후감옥으로부터의 사색] ② 기후위기의 주범은 자본주의 거대 기업
기후지옥, 우리 모두 피해자이자 가해자라는 거대한 조작과 사기 우리 모두 기후재난의 피해자이자 가해자라는 생각은 일면 사실인 듯 싶지만 정확하게 말하면 '착각'입니다. 그것도 세뇌당한 집단착각입니다. 노동자와 농민, 소상공인을 비롯한 대다수 시민은 결코 기후위기의 가해자가 아닙니다. 저는 기후지옥을 만든 화석연료 체제를 제가 직접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박승옥 햇빛나눔 영농형태양광 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준) 회장
조희대-지귀연 내란 사법부에 전면 불복종을 선언합니다
[기후감옥으로부터의 사색] ⓵ 기후시위 유죄 판결에 벌금형 대신 강제노역을 택한 이유
글쓴이 박승옥은 2023년 9월 12일, 삼척의 포스코 블루파워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을 저지하기 위해 상복을 입은 채 발전소 입구를 막고 비폭력 무저항으로 2시간 동안 시위를 벌였습니다. 박승옥은 다른 4명의 활동가와 함께 삼척경찰서에 연행되었고, 강릉지청 검사는 약식 기소로 박승옥에게 300만 원, 황인철에게 100만 원의 벌금형을 때렸습니다. 두 활동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