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13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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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병 허브' 운명 앞에 놓인 우리의 식탁
<기고> OIE 판정과 정부의 '같기도' 정책의 관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고 있는 제75차 국제수역사무국(OIE) 총회에서 미국이 '광우병 통제국가' 등급을 받았다. 이번 결과는 일찌감치 예상되었으며, 많은 국민들이 우려했던 바 그대로다. 한미 정부의 '짜고 치는 고스톱' 시나리오에 따르면, 이제 미국
박상표 국민건강을위한수의사연대 편집국장
"노 대통령! 개헌 따위에 신경 쓸 때가 아니오"
[한미FTA 뜯어보기 266 :기고] 美 쇠고기 위험 폭로한 美 과학자의 경고
다시 한 번 간곡히 부탁한다. 노무현 대통령을 비롯한 대선주자들은 제발 이 책의 주장에 귀담아 들었으면 좋겠다. 과연 이런 얘기에 진지하게 귀 기울이고도 노무현 대통령, 대선주자들이 여전히 미국산 쇠고기가 광우병 위험으로부터 안전하다며 미국산 쇠고기를 맛있게 먹
"이제 뼛조각 문제 못 삼아? <중앙일보>의 거짓말"
[긴급기고] 농림부ㆍ<중앙일보> 미국 편들기 지나쳐
오는 5월 국제수역사무국(OIE) 총회를 앞두고 농림부와 <중앙일보>가 노골적으로 미국 편들기에 나섰다. <중앙일보>는 13일 농림부의 주장을 근거로 OIE 총회에서 미국이 광우병 위험 등급 판정을 받으면 '한미 쇠고기 수입 위생 조건' 자체를 변경해야
대통령 직 걸고 '한미FTA 국민투표' 실시하라
[한미FTA 뜯어보기 231 : 기고] "누가 '뼈 없는 살코기'를 안전하다 하나?"
국민의 생명과 건강은 결코 '빅딜'의 대상이 아니며, 한미 FTA 협상 체결의 걸림돌(deal breaker)도 아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미국산 쇠고기가 광우병으로부터 안전하다고 자신한다면, 국민들이 스스로 자기 자신의 생명과 건강에 대해 결정하도록 대통령 직을 건 국
"기어이 '노예 상인'의 하수인이 되려는가"
[한미FTA 뜯어보기 187 : 기고] 한미FTA '빅딜'은 노예 몸값 흥정이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6차 협상이 15일 시작되었다. 웬디 커틀러 미국 수석대표는 첫날부터 "미국산 쇠고기 시장의 재개방 문제는 한미 FTA와 별개의 사안이긴 하지만 협정의 현실화를 위해 중요하다"는 앞뒤가 맞지 않은 해괴망측한 말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서 마치 점령
돼지의 폭로…"돼지의 진실, 알고는 있나요?"
[기고] '배부른 돼지'의 새해 인사
2007년은 황금 돼지 해라는 말은 양복에 고무신을 신은 것처럼 불협화음을 이루고 있다. 60년을 주기로 순환론적 시간관을 가진 중국식 시간관과 서기 원년에서 출발하여 인류의 종말까지 직선적인 시간관을 가진 서양식 시간관을 결합시킨 장삿속을 퓨전이라고 우겨도 하는
달콤하다고 함부로 먹지 말라…벌꿀 속의 독
[기고] '항생제 범벅' 벌꿀이 주는 교훈
모세가 21세기에 다시 태어난다면, 과연 '젖과 꿀이 흐르는 아름답고 넓은 땅'을 찾을 수 있을까? 지금부터라도 지구의 미래와 환경을 지킬 수 있는 '21세기 탈애굽'을 시민의 손으로 차근차근 준비해야 하지 않을까? 달콤한 벌꿀 속에 들어 있는 치명적인
"도대체 뭘 보고 정부를 믿으란 말인가"
[한미FTA 뜯어보기 92:기고] 미국산 쇠고기, 일본 정부는 이렇게 했다
과연 이런 정부를 믿고 국민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지, 국민들의 피 같은 세금으로 대통령부터 장차관, 공무원, 전문가들의 월급을 줄만한 가치가 있는지 의문이 든다. 이런 지경인데 정부를 믿으라고 하는 노무현 대통령이 안쓰러울 뿐이다.
"美상원 서한 뒤엔 타이슨푸드와 카길이 있다"
[한미FTA 뜯어보기 77 : 기고] 국민 상대로 '소드방 놀이' 하는 건 아닌가?
노무현 정부는 확실하지도 않은 경제적 이익을 내세우며 한미 FTA를 위해서 광우병 위험이 높은 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를 강행하려고 한다. 과연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팔아 얻을 수 있는 경제적 이익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미국 상원 의원 31명이 노무현 대통령에게 보낸
"인간광우병 안전지대는 없다…진단 못할 뿐"
[기고] 정부는 기어이 '광우병 재앙'을 초래하려는가?
상황이 이런데도 정부는 국내 광우병, 인간광우병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노력하기보다는 이미 '광우병 위험국' 미국에서 쇠고기를 수입 재개하겠다고 나서고 있으니 한심할 따름이다. 도대체 얼마나 큰 재앙을 맞고서야 정신을 차리려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