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5일 18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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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군부 쿠데타 300일, 변하지 않는 한국 정부와 기업
[내가 만드는 복지국가] 미얀마 시민들의 호소…"한국은 군부에 돈 주지 말라"
한국 정부 행사에 참석한 미얀마 군부 인사 지난 15일, 양곤의 롯데호텔에서는 미얀마 투자청(DICA)과 주미얀마 대한민국 대사관, 재미얀마 상공회의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이 참여하는 '한국-미얀마 경제협력을 위한 대화'가 열렸다. 이 행사에는 미얀마 군부가 임명한 미얀마 투자청(DICA)의 우 딴 신 륀(U THANT SIN LWIN)
나현필 국제민주연대 사무국장
미얀마 쿠데타 세력이 입은 군복, 한국 기업이 만든다
[내가 만드는 복지국가] "이노그룹에게 미얀마는 여전히 '기회의 땅'입니까?"
미얀마 군부와 밀접한 한국 기업, 이노그룹을 아시나요? 이노그룹이란 한국 기업이 있습니다. 한국 사회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미얀마에서 무려 13개의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노그룹의 홈페이지(☞ )를 보면 이 회사는 금융에서부터 건설과 의류 봉제업 등을 아우르고 있고, 사회공헌 활동으로 미얀마에서 'K-POP 콘서트'도 열었다고 홍보하고 있습니
'박항서 열풍’에 가려진 진실
[시민정치시평] 베트남 진출 한국 기업은 베트남을 존중하고 있습니까?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을 이끄는 박항서 감독의 인기가 높아지자 베트남 축구팬들이 태극기를 들고 응원하는 모습은 이제 익숙한 풍경이 되었다. 한국에서도 베트남 국가대표팀 경기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게 되면서, 요즘 베트남과 한국과의 관계는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좋아 보인다. 한 축구지도자의 노력으로 양국 간의 관계가 좋아지는 것은 환영할 일이지만
'쯔위 사건', 돈벌이에만 혈안인 K-팝에 '경종'
[아시아 생각] 아시아에 대한 접근 방식 성찰해야
국내 대형 연예 기획사 중 하나인 JYP가 2015년 말에 선보인 걸그룹 트와이스(TWICE)의 멤버 중 쯔위(본명 저우쯔위, 周子瑜)가 최근 대만 선거에서 이슈의 중심에 섰다. 1999년생 대만 출신 쯔위는 13살에 한국으로 건너와 JYP에서 연습생 생활을 하였다. 쯔위는 한국, 일본, 중국, 대만 출신 멤버 총 9명으로 구성된 트와이스 내에서도 돋보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