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7월 05일 21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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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 없이 확산하는 현금 없는 버스, 누구를 위해?
['현금 없는 사회' 당연한가] 공공교통네트워크 기획기고 ② 현금 없는 버스의 전국 확대, '안전 때문'이라는 거짓말
'현금 없는 사회'는 얼마나 당연한가. 한국은 각종 상거래에서 현금 없는 결제가 일반화되더니, 급기야 공공 교통수단에서마저도 현금 결제가 차단되고 있다. '현금 없는 버스' 정책이다. 공공서비스의 보편적인 접근을 막는 문제임에도, 자연스러운 과정으로만 치부된다. 공공교통네트워크는 이에 '삶의 다양성을 지킬 수 있는 선택이 보장되는 사회가 더욱 자유로운 사회
김상철 공공교통네트워크 정책센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