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3일 12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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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 대한 예의
[창비주간논평] '현대사 특강'과 역사교과서 개악 논란
"여러분들 반이 고개를 숙이고 (졸고) 있는데, 강사인 내가 이야기하고 싶지 않을 정도다. 애써서 이 자리에 온 사람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를 지켜달라." 최근 서울시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현대사 특강'을 담당했던 어느 강사의 말이다. 자신들의 생각과 다른
김대호 서울대 역사교육과 석사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