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28일 강한섭 위원장을 임명한 이후 나머지 8인 위원의 선임이 미뤄져 근 한달간 업무 공백 상태가 이어져 오던 영화진흥위원회가 가까스로 정상화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오늘(6월30일) 영화진흥위원회 비상임위원으로 김세훈 세종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 교수 등 8명을 선임한 것. 이번에 선임된 위원들은 김세훈 교수외에 ▲민병천 영화감독 ▲박경필 영상투자자협의회장 ▲심상민 성신여대 문화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오정완 영화사 봄 제작이사 ▲이미연 영화감독 ▲정수완 동국대 영상대학원 교수 ▲조혜정 수원대 연극영화학부 교수 등이다.
이들 비상임 위원들의 임기는 2년이며 앞서 임명된 강한섭 위원장의 임기는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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