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계의 깊은 관심을 모아 온 제4기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에 강한섭 서울예술대학 교수가 임명됐다. 강한섭 교수는 오늘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임명장을 받고 곧바로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신임 영진위원장 임명을 둘러싸고 영화계 내에서는 그동안 논쟁과 논란이 모아져 왔으며 문화부는 최종적으로 강한섭 교수와 이강복 전 CJ엔터테인먼트 대표를 놓고 막판 고민과 진통을 거듭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강한섭 교수는 철저한 시장주의자로 알려져 왔고 이에 따라 추후 영화진흥위원회의 운영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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