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싸움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싸움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이슈 인 시네마] 스크린쿼터대책위, 칸영화제 원정단 보고대회 가져

스크린쿼터 사수 투쟁을 위해 칸국제영화제를 찾았던 '칸 원정단'이 돌아왔다. '문화침략 저지 및 스크린쿼터 사수 영화인대책위(이하 대책위)'는 5월 26일 오후 4시, 서울 광화문 열린시민광장에서 '칸영화제 원정단 보고대회'를 갖고 칸에서의 투쟁 성과와 앞으로의 스크린쿼터 투쟁에 관한 입장을 밝혔다. 칸 원정단에 앞장섰던 배우 최민식, 양기환 대책위 대변인은 물론 영화배우 정진영, 정지영 대책위 대표 등이 참석한 이날 열린 보고회에서 대책위는 "정부는 칸영화제의 결정을 존중하라"고 강력 주장했다. 칸영화제는 지난 21일, 한국의 스크린쿼터 사수 투쟁에 공식적인 지지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날 대책위는 "세계 문화 다양성의 상징이 돼 있는 한국의 스크린쿼터를 사수하기 위해 타협 없이 끝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밝히고, "정부는 문화다양성협약을 채택한 국제사회와의 약속을 지켜야 한다. 국회는 하루 빨리 147개 국과 합의한 문화다양성협약을 비준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또 "노무현 정권은 한미 FTA 협상을 중단하고 스크린쿼터를 원상회복하라"고 외치며, 앞으로의 투쟁에 더욱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