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부부가 와서
"목사님!"
하며 봉투를 내민다.
"이게 뭐야?"
"후원금요."
"이걸 왜 줘?"
"퇴직금 받아주셨잖아요!"
"도대체 얼마나 받았는데?"
"465만 원요."
봉투를 열어보니 10만원이 들어있다.
"너무 많아. 5만 원은 가져가."
"안 되요. 다 받으세요."
안 되느니, 되느니 하다가
못 이기는 체하고 낼름 받았다.
아니, 이게 무슨 인간이
이렇게 타락하고 살아야 하나?
날강도 다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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